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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익산, 청년정책부터 전입 혜택 ‘캠퍼스’ 홍보익산시가 지역 대학교의 개강을 맞이해 대학생들에게 각종 청년정책 및 전입 혜택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캠퍼스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등 지역 대학 캠퍼스로 직접 대학생들을 찾아가 밀착 청년 전입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항공서비스과를 시작으로 16일 물리치료과 강의실을 찾아 익산시 청년정책과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등 각종 전입 혜택을 설명하고 현장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16일 오후에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일대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전입 혜택 홍보 및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5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익산으로 유입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누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지역 대학(원)생에게 첫학기 30만원과 이후 학기별 10만원씩 지급하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은 1학년 1학기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점을 비롯해 익산 거주 최대 장점인 다이로움 카드 20% 혜택, 주요 청년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에 입학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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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생 모집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에서 익산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분야연계 직업교육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 과정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등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연계·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와 익산시로부터 총 45억 원을 지원받고,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과제 수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추진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첫 해인 2022년에는 ▶간호학과에서 주관하는 재가방문 돌봄틔움과정, ▶물리치료과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헬스케어움직임전문가과정, ▶식품영양과에서 주관하는 메디푸드HMR과정, ▶유아교육과에서 주관하는 솜리i 미래꿈드림 전문가과정, ▶솜리i보듬 전문가 양성과정의 지역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과정 5개와 속눈썹뷰티샵창업과정, 패션주얼리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반분야 직업교육 과정 2개로 운영된다. 과정 당 정원은 10명~15명으로 2022년 10월부터 속눈썹 뷰티샵 창업과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7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특히, 교육대상은 유관심자, 창업 희망자, 관련 자격 보유자, 경력단절 여성, 청년, 취약계층, 구직자, 재직자 등 지역 주민들이 우선으로 지원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임재헌 원광보건대학교 HiVE 센터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추진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직업교육의 거점 임무를 수행하여 지속해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교 HiVE센터(전화 063-840-1574)또는 평생교육원(전화 063-840-14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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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활동....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익산시보건소는 관내 첫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지난 2일 SFTS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는 제주시 소재 훈련소에서 훈련 후 지난달 19일 몸살, 오한, 근육통 증상 등이 나타나 입원 과정 중 검사 발견됐다. SFTS는 대표적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속한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풀숲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흔히 알려진 질병 중 쯔쯔가무시증도 이에 속한다.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2013년 첫 SFTS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1년까지 총 1천 510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279명이 사망하여 18.5%의 치명률을 보였다. 보건소는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했고, 2021년 쯔쯔가무시증 발생신고가 2020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던 만큼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요 예방수칙은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풀밭에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돗자리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해 햇볕에 말리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서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라며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증상이 나타난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기에 치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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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 추석맞아 조용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펼쳐익산시에서 출판·인쇄·광고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약 40세대에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이 담긴 나눔 보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불경기로 나눔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디오디자인(출판인쇄광고업)이라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시민단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북지부 등에 조용한 기부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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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초 드론팀, 유소년 전국 드론대회서 우승익산 용성초등학교(교장 최상진) 드론팀이 지난달 6월 4일에 열렸던 협회장배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상(2등)을 수상한 것에 이어, 7월 2일에 열렸던 제3회 전주시장배 솔내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에서 우승(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통해 용성초등학교 드론 팀이 명실상부 전국 최우수 팀임을 입증했다. 전주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전주시장배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는 전국 총 19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용성초 드론팀은 6학년 임o원 학생을 비롯해 6명의 어린이가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여러 초‧중학교 드론팀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에 입상했다. 한편 용성초는 전교생이 13명인 작은 농촌 학교로 어울림학교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 AI(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 첨단 우주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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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2일부터 민원업무 재개익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를 2일부터 재개한다. 보건소는 진료 및 물리치료, 건강진단서 결과서(구 보건증), 채용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 예방접종 업무를 포함한 업무가 전면 재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선별진료소는 현행대로 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3:00~14:00) 운영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업무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며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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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원,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전통혼례식 지원익산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통혼례식을 지원한다. 익산문화원은 23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함라한옥체험관에서 금혼식과 결혼식을 전통혼례식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재호 문화원장의 집례로 진행되는 전통혼례식은 청사초롱을 앞세우고 신랑과 신부의 입장, 신랑과 신부가 처음 만나 맞절로 인사하는 교배례, 술잔과 표주박에 각각 술을 부어 마시는 합근례, 전통 혼례 인증서 수여, 신랑 신부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하객들은 팥과 쌀을 한 줌씩 쥐고 있다가 행진하는 신랑 신부를 향해 던져 액운을 물리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함께 기원한다. 이재호 원장은 “전통 혼례와 같은 전통문화를 지속해서 발굴·재현함으로써 가정과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전통 혼례 예약신청은 익산문화원(☎063-835-0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통 혼례는 서로 결혼 의사를 묻는 의혼(議婚), 혼인 날짜를 정하는 납채(納采), 예물을 보내는 납폐(納幣), 혼례를 올리는 친영(親迎)으로 이루어지는데 요즘은 친영만을 혼례로 하고 있어 친영을 위주로 혼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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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증가....야생진드기 주의하세요!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진드개 매개 감염병 주의 안내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야외활동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벚꽃축제나 봄나들이, 등산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밝은 색의 긴 옷과 바지, 양말을 입어야 하며 잔디 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밥을 먹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바로 샤워하고, 입었던 옷과 가방에 진드기가 붙었는지 확인 후 충분히 털어낸 다음 깨끗하게 세탁해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다녀왔을 때는 반드시 목욕을 시켜주고, 촘촘한 빗으로 털을 빗겨주며 꼼꼼하게 살펴주는 것이 좋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은 지난해 전국 5,773건(전북 720건, 익산 53건) 발생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전국 168건(전북 6건, 익산 1건) 발생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2020년에 발생 건수 26건에 비해 2021년 53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감염자는 근육통, 기침, 구토, 복통, 인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며 “개인 방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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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장애인 재활재가방문서비스 지원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등록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재활 재가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 불능·불편 등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 가운데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전문인력인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가 방문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자가 재활운동방법·교육 등을 통한 자세 교정·욕창 상태 확인, 관절과 근육운동 등을 확인하고 재가 장애인들에게 재활 의료 욕구를 충족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웠는데, 재활방문 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그뿐만 아니라 관리도 해주고 스스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테스트를 통해 꾸준히 재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재가 장애인에게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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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정주여건 개선 기대익산시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분야별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늘려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기반 시설을 토대로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124억 5000만 원) △실내야구연습장(38억9000만 원)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136억 7000만 원)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 복합건립(162억 원) △익산 야구장 조도개선 사업(13억 원) 등에 국비 146억 원과 도비 58억 등 총사업비 475억 원을 투입해 22년까지 명품 스포츠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모현동 배산근린공원에 건립한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이 5월 개관하면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건강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25m 길이 수영장 6레인과 어린이풀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어르신들을 위한 물리·재활 운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야구장, 보조야구장, 리틀야구장에 이어 지난 6월 실내야구장을 준공해 최상의 야구 인프라를 갖췄다. 지난 2019년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던 실내야구연습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천137㎡ 규모로 내야 크기의 실내야구 연습장과 체력 단련장, 트레이너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익산야구장은 야간 공식경기가 가능한 조도로 스포츠 조명 교체하는 조도개선 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조명탑 높이를 보강하고 조명을 교체하여 선수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저녁 시간대에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전면 개보수를 추진한다. 한편 마동 테니스공원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으로 실내 4면, 실외 8면 등 총 12면의 인조잔디 테니스장과 함께 야간에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조명,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리동을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익산종합운동장에 복합 시설로 건립되는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는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장애인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1·2층에는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이 설치되고 3층에는 피스트 15개를 갖춘 펜싱경기장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 19 유행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있으나 앞으로 안정을 찾게 되면 명품 체육시설에서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생활 증진은 물론 각종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